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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핵심
- '가능한 사랑'이 현지시간 12일 폐막식에서 2등 상인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으로 발표되었습니다.
- 한국 영화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창동 감독은 2002년 '오아시스' 이후 24년 만에 수상하였습니다.
폐막식에서 발표된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의 '팔라초 델 시네마'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심사위원대상은 영화제의 2등 상이며, 은사자상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영화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은 마이 엘투키 감독의 '우먼 언노운'에게 돌아갔습니다.
감독상인 은사자상은 일리야 흐르자놉스키 감독의 '다우'가 수상하였습니다.
한국 영화가 베니스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평점 4.61점, 기립박수 7분
'가능한 사랑'은 지난 6일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상영 직후 7분간 기립박수가 이어졌고, 외신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영화제 기간 동안 발행된 현지 소식지 베네치아뉴스의 국제평론가 평점에서 평균 4.61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쟁 부문 초청작 21편 중 4점을 넘긴 작품은 '가능한 사랑'을 포함해 세 편뿐이었습니다.
폐막에 앞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이 수여하는 국제비평가상(FIPRESCI) 수상작으로도 선정되었습니다.
폐막 후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두기봉 감독은 이 작품을 '가장 성숙한 작품'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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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4년이라는 두 개의 간격
이창동 감독이 베니스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것은 2002년 '오아시스'로 감독상인 은사자상을 수상한 이후 24년 만입니다.
당시 '오아시스'는 감독상과 함께 주연 문소리에게 신인배우상을 안겼습니다.
한국 영화가 베니스 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황금사자상을 받은 이후 14년 만입니다.
베니스는 칸, 베를린과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알려져 있으며, 작가적 색채와 미학적 완성도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 결과는 상업적 대중성보다 작가적 비전에 중점을 둔 선택이라는 해석이 있었습니다.
주제 한눈에
| 구분 | 내용 |
|---|---|
| 주제 | 영화제 |
| 같이 언급되는 이름 | 이창동 · 조여정 · 가능한 사랑 · 베니스 영화제 · 가능한사랑 |
| 참고한 기사 | yna · hankyung · imnews · sbs |
| 위키 한 줄 | 칸 영화제(영어: Cannes Film Festival, 프랑스어: Festival de Cannes)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명망 높은 국제 영화제입니다. |
수상 소감과 작품이 제기한 질문
이 감독은 수상대에서 "이 영화에 생명력을 준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네 분에게 감사드린다. 이 상은 여러분들의 것"이라고 말하며 주연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이어 "노동이 사라져 가는 시대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끊어져 가는 시대에 저는 영화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영화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질문하기 위해서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작품은 부유한 남편을 둔 다큐멘터리 감독이 해고된 노동자 부부의 삶을 카메라로 담는 이야기입니다.
계급적 배경이 다른 인물들이 서로의 삶과 욕망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파트너스 추천
8년 만에 발표된 신작이며, 첫 넷플릭스 영화입니다.
'가능한 사랑'은 이창동 감독이 '버닝'(2018) 이후 8년 만에 발표한 신작입니다.
이 감독의 첫 넷플릭스 제작 영화이기도 합니다.
출연진은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으로, 조인성이 부유한 남편 역할을 맡고, 조여정이 다큐멘터리 감독 역할을 맡았습니다.
설경구와 전도연은 해고된 노동자 부부를 연기했습니다.
국내 공개 방식과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아, 관심이 있는 경우 배급 일정 발표를 기다려야 합니다.
수상 소식에 대한 반응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SNS를 통해 이번 수상을 축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뤼미에르 서밋에서 감독님과 배우들을 뵀을 때 작품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직접 전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때의 기대가 좋은 결실로 이어져 더욱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영화의"라는 말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황금사자상을 받은 '우먼 언노운'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덴마크를 배경으로, 독일군 병사와 연인 관계였던 과거를 숨긴 젊은 여성 마리의 이야기입니다.
올해 베니스 영화제는 12일 폐막하며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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